엔진오일 교환주기 및 교환가격

바로 어제 엔진오일 교환을 하고 왔습니다. 요즘에는 유튜브를 보면서 셀프로 교환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도 다음번에는 셀프로 해보려고 해요. 이번에 마지막이랍시고 공업사에 갔던 것은 거기에서는 어떤 오일을 쓰는가 궁금해서였습니다. 대충 공임비도 어느 정도 일까 궁금하기도 했고요. 아무튼 오래간만에 엔진오일 교환을 하고 나서 겸사겸사 제가 아는 정보들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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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주기 및 교환방법

내차 엔진오일 확인

 

어떤 엔진오일로 해주는가 궁금해서 공업사에 갔던 것이긴 한데, 내차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플랫폼에서 엔진오일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네이버 마이카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는 것인데, 아마 토스를 비롯한 다른 플랫폼에서도 관련 정보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 같은 경우 공업사에서는 GS칼텍스 킥스 제품을 써주시더라고요. 

 

 

최근에 오일값이 올랐다는데, 순수 오일 가격은 그냥 만원이네요 ㅎㅎ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운전습관에 따라, 차량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맨 처음에 차가 나왔을 때, 그러한 것을 모르고, 이미 만 킬로 넘게 탔을 때 엔진오일 교환을 해주었더랬지요.. 원래 신차 같은 경우에는 1000-2000km 정도에서 혹은 못해도 5000km 이내에서 교환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다음부터는 주기를 조금씩 늘려나가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 1만 킬로 정도마다 교환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1년에 한 번 한다는 분들도 계시고.. 저희 부모님께서는 이제 엔진오일 신경 안 쓴다고 하시더군요 ^^;;

 

 

엔진오일 교환가격

 

오랜만에 방문한 공업사이지만, 나름 단골인 곳이 있는데. 엔진오일 교환가격이 만원씩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순수 오일 가격은 크게 변동이 없는데, 그냥 공임비가 오른 것 같습니다. 제차인 스토닉, 소형 suv 기준으로 엔진오일 교환비용은 7만 원이었습니다. 원래는 8만 원인데, 이 날까지만 7만 원에 해준다고 하시더군요. 엔진오일 가격을 감안하면, 공임비가 5-6만 원 정도 되는 것 같네요..ㅎ 다음번에는 셀프 교체로 진행해보려 합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이유는 차의 심장이기도 하고, 그래서 가장 비싸기도 한 엔진의 내구성을 조금 더 유지시켜주기 위함이라지요. 정확하게 체감하긴 어렵지만, 해주는 것이 차량을 오래도록 사용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제때에 엔진오일 바꿔가면서 안전운행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