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확산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금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의 장기화가 주는 피로감을 달래주고자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가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정말 필요한 행사 외에는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작년에 100% 온라인 상영으로 진행된 바 있으니, 이번에도 역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는 '음악영화'를 다루는 영화제입니다. <스윙걸즈> <원스> <로큰롤 인생> <솔로이스트> 등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해왔다고 하는데요.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기대가 되는 영화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17회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에 대한 간단하게 개요를 알아보겠습니다.
- 캐치프레이즈 :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 기간 : 2021.8.12(목) ~ 8.17(화)
- 장소 : 메가박스 제천, 의림지 무대, 제천시 문화회관 등 제천시의 시설. 그리고 온라인 상영관.
* 의림지에서는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랍니다.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는 2005년에 처음 시작되어서 올해로 17 회차라고 하네요. 어느덧 17년의 역사를 지닌 역사 깊은 축제가 된 것 같습니다.
아직 티켓 예매가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작년에 보니 7월 말 즈음하여 예매가 시작되었더군요. 조만간 예매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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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imff.org
원썸머나잇 공연
국제 음악영화제 행사에서는 단순히 음악 영화뿐 아니라, 음악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시하는데요. 이름은 '원썸머나잇'이라하여, 이제는 대표 이벤트로 꼽히고 있답니다. 3일간 이루어지고요, 이번에 라인업을 알려드릴게요.
- 8월 13일 : SOLE, 로꼬, 사이먼 도미닉
- 8월 14일 : 샘김, The Volunteers
- 8월 15일 : 추후 추가 예정
* 예상 라인업으로 악동뮤지션, 린, 스카이 리, 정혜린 등.
행사 관련한 디테일한 내용은 며칠 뒤에 다시 정확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우선은 대략적으로 소개해봅니다. 평소 관심 많으신 분들은 올해도 역시 축제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기분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즐거운 시간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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