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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워머, 르미에 캔들과 다이소 캔들의 비교

sigorddd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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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머리맡에 등을 하나 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캔들 워머를 알게 되었습니다. 머리맡에 등을 키는 것과 더불어 향도 나면 더 좋겠다 싶어서 재빨리 구입을 결정했었는데요. 캔들워머를 굳이 새 걸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당근 마켓이나 중고나라를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 본격적으로 캔들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테스트 삼아 다이소 캔들을 사서 한동안 써보았습니다. 한데 확실히 싼 게 비지떡 ^-^ 

 

 

 

 

좀 더 상세하게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캔들워머-르미에-캔들-다이소-캔들
캔들워머 루미에 캔들과 다이소 캔들

캔들 워머

 

양키 캔들 워머 라는 말이 왠지 더 익숙하게 들리는데요. 양키캔들은 별다른 뜻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캔들 회사의 이름입니다 !ㅎ 혼란을 줄이고자 그냥 캔들워머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캔들 워머 '라지 자'처럼 뒤에 덧붙여지는 말이 있는데요. 이건 그냥 사이즈입니다. '라지'사이즈의 캔들 워머라는 거지요. 

 

 

 

가격

 

캔들 워머의 가격은 디자인, 브랜드 별로 제각기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캔들 워머라면 굳이 새상품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지 자' 기준으로, 중고나라, 당근 마켓 등에서 1만 원부터 2만 원 대에 충분히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1만 원 후반대에 구입을 했습니다. 

 

현재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

 

 

다이소 캔들 vs 르미에 캔들

 

 

 

캔들을 평소에 이용해보지 않았기에, 부담 없이 접해보고자 다이소 캔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중간 사이즈로 가격은 3천 원.. 라지 자는 5천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향이 약하더라고요. 그냥 얼른 써버리자 생각이 들어서 초를 켜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더군요. 다이소 캔들을 다써 갈 때쯤, 르미에 캔들을 구입했습니다.

 

라지자 기준 만원대 초반이었습니다. 제가 알아보기로는 양키캔들은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다가 우연히 르미에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초를 켜지 않고, 워머로 사용 중인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확실히 다이소 때와는 차원이 다른 향의 세기..! 싼 것은 싼 이유가 있는 거고, 조금 더 비싼 것은 그만한 이유가 또 있는 것 같습니다. 캔들을 이왕 사용하려고 하신다면, 적어도 다이소 제품 말고 다른 회사의 제품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맡에 캔들 워머를 두니.. 침대에 누워있다가, 멀리까지 불을끄러가지 않아도 되어 참 좋습니다.. 때에 따라 분위기 용으로도 많이 구입하지만,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참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캔들 향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도 어마어마...... 이제 막 캔들을 접하려하시는 분들이 만족스러운 소비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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