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방법과 자동차 후기, 팁(추천인) 공유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하여 배달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쿠팡 이츠와 배민 커넥트와 같은 투잡 알바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요즘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시골이라 쿠팡 이츠는 외면하고 지내왔는데, 근방에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를 경험해보았습니다.

 

저는 자동차를 수단으로 이용을 했었구요. 1일 차에 10건, 2일 차에는 16건을 하면서 총 10만 5천 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간단하게 쿠팡 이츠 배달파트너 하는 방법과 자동차로 했을 때의 후기 및 팁까지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하는 방법

 

1.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어플을 설치하세요.

2. 개인정보 및 운송수단을 입력 후, 배달 콜을 받아서 배달 시작.

 

 

 

 

딱히 방법이라고 하기에도 우습게 느껴질 만큼 아주 간단한 절차인데요. 이 간단한 과정에서도 추천인을 입력하지 않으면 자칫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말이죠.. 쿠팡 이츠에서는 추천인을 입력하면, 일주일 이내에 1건을 배달했을 때, 1만 원을 추가적으로 지급해주고 있으니까요. 

 

아직 추천인 코드가 없다면,

 

추천인 코드 : SC2BS4Y2

 

그리고 쿠팡이츠에서 안전교육을 받으면 2만원을 추가적으로 지급해주는데요. 두시간 정도 소요된다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3-4시간은 거뜬히 잡아먹으니까 몰아서 교육을 듣는 것보다는 시간날때 틈틈히 틀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자동차 후기

 

 

 

평소 연비가 15 정도 나오는 차량으로 운행을 했었습니다. 하루 16건 배달했을 때, 총 운행거리가 130킬로 정도 되더라고요. 그러면 유류비가 12,000원 정도.. 걸린 시간은 6시간가량. 총수입은 66,000원.. 그러면 시급이 9천 원 정도 나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게 돈이 되는 거라고 할 수 있나 할 수 있겠지만, 집에서 놀고 있는 것보다는 좀 더 생산적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그리고 무언가 배운다는 생각으로 본다면, 사람들이 이런것까지 배달해먹는구나 라는 새로운 경험을 꽤나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팁

 

1. 점심시간 ( 10시 30분 ~ 2시 ) / 저녁시간 ( 5시 30분 이후 )를 공략.

 - 제가 쿠팡이츠를 했던 지역은 인구 23만 정도의 지방의 작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피크시간대와 그렇지 않을 때의 편차가 더욱 컸던 것 같습니다. 

 

 

 

2. 콜을 받기 위한 팁

 - 가만히 있는 것보다, 움직일 때 콜을 받는 경험이 훨씬 많았습니다. 주차하고 유튜브를 보시기보다는 주문이 들어오는 지역 인근으로 가볍게 운행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바로 앞에 있는다고 콜을 주진 않습니다. 경험해보니 햄버거 배달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 인근에서 시간을 때우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요. 제 경험상 아주 가까이에 있는 것보다는 그쪽 방향을 향해 운행을 하는 도중에 콜이 잡히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3. 모든 콜을 잡을 필요는 없다 (달성률 70% 이상)

 - 쿠팡에서는 리워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방이나 소도시 제외..) 리워드 기준에 달성률 70% 이상이라는 기준이 있는데요. 계산방식은 수락률( 50% )* 배달완료율( 50% ) = 달성률 ( 25% )입니다. 모든 콜을 다 받기보다는 달성률이 너무 떨어지지 않는 정도로 하여 운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동차로 2,500원짜리 콜을 받으면 정말.. 의지가 안 생기더라고요..

 

참고하면 좋은 정보

쿠팡이츠 사장님포털사이트 입점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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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는 진입장벽이 정말 낮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간의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고, 요즘 같은 시기 배달에 대한 인식도 과거와 같지 않고요. 적절하게 시간을 안배하여 운용한다면, 부업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정도의 수입을 충분히 올릴 수 있는 듯합니다. 아직 안 해보셨다면, 경험 삼아라도 한번 해보세요. 특히 남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진다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