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가 아파서 약을 먹다가 보면, 약이 남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약 버리는 법에 대해서 아는 게 없구나? 싶을때가 있는 거 같은데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폐의약품 수거함을 사용하는 거더라고요. 폐건전지 수거하는 것 처럼 말이죠. 폐의약품은 그냥 버렸을 때 자연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토양,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기도 하고요.
약 버리는 법 - 폐의약품 수거함
폐의약품 수거함의 위치에 대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플랫폼은 아직까지 개발이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폐의약품 수거함은 있어야할 곳에는 대체로 있으므로 참고해야할 장소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보건소 및 보건지소
✅ 약국
✅ 동사무소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 시립병원 및 복지관 등
동사무소의 폐의약품 수거함은 최근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 없을 수도 있으니 헛걸음하지 마시고 방문전에 전화로 문의를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시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공공시설 542 개소에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약 형태별 수거함 투입 방법
✅ 알약 및 가루약 : 약봉지를 개봉하지 말고, 투입 * 가루가 날릴 수 있기 때문에
✅ 물약 및 연고 : 마개를 닫고, 용기째 투입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여 통째로 버리는 경우도 많지만, 조금의 수고스러움을 견디면 환경에 보다 더 유익하게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이왕이면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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