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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 뜻, 환경마케팅의 이면

sigorddd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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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이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요즘, 기업들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마케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한다는 허울좋은 명목하에, 소비를 촉진시키는 것이죠..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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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

그린워싱 뜻과 환경마케팅의 이면


✅ 뜻

 

자연을 의미하는 Green과 세탁 Washing의 합성어로, 실제로는 그다지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을 추구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위미합니다. 어찌보면, '돈세탁'이라는 말에서의 '세탁'과 비슷한 의미라고 볼 수 있겠죠. 부정으로 벌어들인 돈의 부정적인 의미를 없애려는 행위니까요. 캐나다의 친환경 컨설팅 기업, 테라초이스에서는 그린워싱의 7가지 기준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 일부 친환경적인 속성에만 초점을 두어 다른 환경의 여파는 감추기
📌 인증이나 정보 같은 증거가 불충분한 환경제품 주장
📌 정확한 의미파악이 어렵도록 어려운 용어로 애매모호하게 표기
📌 사실이지만 관련성이 없는 것을 연결하여 주장
📌 취득하지 못한 마크를 도용하거나 인증되지 않은 마크 사용
📌 친환경적 요소로 제작해 환경 유해상품 정당화
📌 공인 마크와 '유사'한 인증라벨 활용

 

 

✅ 환경마케팅 , 위장환경주의!

 

전국의 카페 뿐 아니라 배달업체들에서도 다회용 용품들 사용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다회용용품을 통하여 종이컵 1개를 줄이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 50회를 써야한다고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회용품은 환경을 위한 보다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린워싱의 다른 사례들이 있는데요.

 

이니스프리에서 '페이퍼 보틀'이라 하여, 화장품을 종이에 담았다는 마케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플라스틱 겉에 종이로 감쌌을 뿐이었죠. 세계적인 기업 코카콜라에서는 2015년까지 용기를 25%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다고 했는데요. 2019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포함률이 9% 밖에 되지 않았다고하죠.. 

 

이 외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척하며, 기업의 잇속만 챙기려는 사례들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을 현혹하기가 쉽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니까 나타나는 흐름이겠죠. 소비자가 더욱 똑똑해져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친환경 제품들을 대상으로 인증마크를부여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녕되는 환경표지 인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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