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발암물질 리콜대상 제품

최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양키캔들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되어 리콜 명령을 받았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이슈가 되었던 CMIT라는 성분이 발견된 것인데요. 적어도 7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해당 양키캔들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답니다. 리콜 명령은 지난 1월에 이루어졌는데 아직도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합니다. 리콜 명령을 받은 양키캔들 대상제품인지 확인하시고, 해당된다면 필히 리콜조치 취하시기 바랍니다.

양키캔들 리콜제품

양키캔들 발암물질 리콜제품

 

이번에 리콜 명령을 받은 양키캔들의 수입업체 이름은 '디에스 지오'입니다. 제품명은 '스피어스'이고, 세부적인 향으로 보면, 미드서머나잇, 클린코튼, 바하마브리즈 등입니다. 이외의 세부적인 향이 있더라도 현 시점에서는 되도록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양키캔들 발암물질 리콜제품

리콜명령을 받은 양키캔들을 검색하는 방법은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인 '초록누리'홈페이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생활화학제품 위반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스피어스 검색하면 위와같이 1월중에 조치를 받았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제품명을 클릭하면 결함 및 위반내용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초록누리 - 생활화학제품 위반제품 정보 확인

이번 양키캔들 이슈 이전에도 인센스 스틱이라고 하여 향을 피우는 제품에 대해서도 건강에 해롭다는 이슈가 있었는데요. 혹시라도 이용하고 계시다면, 부작용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센스 스틱 부작용은 알고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