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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완전개방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당시 밝혔던 공약에 따른 것입니다. 2017년 청와대 앞길이 50년만에 24시간 개방된 데에 이어 54년 만에 북악산이 완전개방되었습니다. 김신조 사건 이후에 공개되지 않았던 북악산 등의 면적은 여의도 공원에 4.7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관련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악산 완전개방 탐방로 개방구간 및 개방시간
북악산 탐방로는 서대문구 안산에서 출발하여 인왕산, 부암동, 북악산 북측면 - 한양도성 성곽 - 북악산 남측 - 삼청동을 잇는 길입니다. 군 유휴시설과 철책을 철거하고, 군 순찰로를 활용하여 탐방로로 정비했다고 하는데요. 탐방로길이는 5.2km에 달한답니다.
한편, 탐방로의 일부구간(189m)은 근현대사 기억하기 유산으로 남겨두어, 김신조 사건 등의 역사를 기억하는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문화재재단에서는 봄철 및 가을철에 탐방로의 주요거점에서 퓨전 클래식 등의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니,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북악산 탐방로 개방시간
✔ 여름(5월 ~ 8월) : 07:00 ~ 19:00 ** 17시까지 입산
✔ 겨울(11월 ~ 2월) : 09:00 ~ 17:00 ** 15시까지 입산
✔ 봄,가을(3~4월 , 9~10월) : 07:00 ~ 18:00 ** 16시까지 입산
탐상시간은 2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북악산 탐방로 개방구간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북악산 탐방로 개방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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