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전국 일제 소등 행사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지구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환경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로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저탄소 생활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늘 전국 소등행사도 함께 진행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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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전국 일제 소등 행사

 

전국 소등행사는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간 진행됩니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기에 공공에서 주도로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는데요. 충청남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구요. 충남에서는 도청을 비롯하여 243개의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6만 5023세대, 지역 상징 건물 11곳 등에서 소등행사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환경부의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이 되는데요.

 

소등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입니다. 총 200명에게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이벤트기간은 4월 21일까지인데, 직접 참여해보니 지금도 신청이 가능하더라구요.

 

일제소등행사 참여 신청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행동에 동참해보기도하고, 운이 좋으면 기프티콘도 받아갈 수 있는 기회, 이외에도 기후변화주간에 있는 행사들을 탄소중립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이갈수록 커져가는 요즘, 흥미로운 행사들이 많이 준비된 듯하니, 기후변화주간 동안 포털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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