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최소 600만원 지원 요청

지난 국정과제 발표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차등적용할 것처럼 보이는 발표가 있던 이후, 실망하는 국민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을 최소 600만원선으로 정해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600만원 지원

 

오늘(5월 11일) 오전 당정협의가 국회에서 열렸는데요. 협의에 참여한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에 의하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방역지원금으로 최소 6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대상들을 위한 지원들을 요청했다고 밝혔는데요. 지금까지 코로나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유형의 사람들에게도 빠짐없이 지원해줄 것을 담았다고 합니다. 아래의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역시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법인택시, 버스사업자, 문화예술인,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들

✔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 농어가 및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정부에서 위의 요청을 공감했고, 반영을 약속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하는 상황입니다. 구체적인 지원금액에 대해서는 국무회의가 끝난 이후 항목별로 발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