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했었던 갤럭시 워치 4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블루투스 모델, 40mm 사이즈입니다. 갤럭시 워치를 처음 써보는 입장인지라 우선은 개봉기를 작성하고, 좀 써 보고 나서 실사용기를 나중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예약 때 미처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은 특히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
갤럭시워치4 사전예약 사이트 및 사은품 정리 (feat. 실구매자)
갤럭시 워치 4 개봉기
아시다시피 갤릭시 워치 클래식이 있고, 그냥 워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워치가 훨씬 깔끔하고 이쁘더라고요. 별로 고민도 안 하고 워치 4를 샀습니다.
저도 역시 제일 고민했던 건 사이즈였네요. 우선 개봉기에 집중해봅니다. 뒤에 착용한 사진 첨부할 테니 참고해주세요.
뭐 의심의 여지없이 깔끔하게 단단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배송은 24일 화요일 바로 받았고요ㅎㅎ
케이스를 열어보니 워치가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맞이하더군요. 구성품은 아주 간소했습니다.
우선 갤럭시 본체.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죠? 베젤이 들어가 있는 클래식보다는 깔끔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 4가 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트랩이 신기하게 생겼는데, 이전에 갤럭시 핏 2를 써본입장이라, 착용하는데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워치가 혹시라도 부담스러우신분들은 갤럭시핏도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요것은 충전기. 아쉽게도 충전기 본체는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하나 그냥 좀 넣어주지..ㅋ 지난번 갤럭시 핏 때도 그러더니.. 삼성이 시계 구입하는 사람들한테는 좀 야박한가 봅니다...
갤럭시 워치 4 전면.
그리고 후면입니다.
신체정보에 대한 분석이 아무래도 여럿 들어가다 보니까, 뒷면이 좀 복잡하게 느껴지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뒷면을 확인한 후에 충전기를 연결해보았습니다. 충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충전기 위에 올려 두면 됩니다.
배송 오자마자 충전기 꼽았는데, 절반 정도 배터리가 차였더라고요.
크으.. 삼성..
맨 첫 화면에 시계 디자인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디자인은 제가 선택한 것. 원래는 다른 기본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갤럭시 워치의 사이즈!!
제가 구입한 갤럭시 워치 4 사이즈는 40mm입니다. 자칫 작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분들이 계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성인 남성 손목을 기준으로 해도 결코 작아 보이는 느낌이 없죠? 과하지 않고 딱 적절한 것 같습니다.
굳이 큰 사이즈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저는 40mm 추천드립니다.
측면에는 버튼이 두 개가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워치 4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홍보했었던 체성분 분석! 받자마자 허둥지둥 얼타면서 겨우겨우 하는 방법 찾아내 가지고 해 봤습니다. 정말 15초면 체성분 분석이 가능하더라고요..ㅋ 정말 신기했는데, 그 포스팅은 뒤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20만 원대에 주고 샀는데, 며칠간 사용해본 입장에서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 기능에 대한 세부적인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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