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는 사실 13년도 군대를 전역할때부터 시작했습니다만, 저품질을 맞고 나서 본격적으로 키웠던 블로그는 14년도부터였기 때문에 저는 지금 8년차 블로거라고 이야기 하곤합니다. 적지 않은 기간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 왔던 경험과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두 플랫폼 간의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을 먼저 살짝 말씀드리면, 수익화 기준은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현물수익. 티스토리 블로그는 현금수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더 상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목차
네이버 블로그 특징
- 장점
1. 쉽다.
이 세상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첨부하는 기능에서부터, 여러가지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으며, 사용자 입장에서 처음 블로그를 익히기에 네이버 블로그만큼 쉬운 플랫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네이버를 이용하는 이용자가 많은 만큼, 방문자 유입이 수월합니다. 대신, 오직 성실히 한다고 방문자가 늘지는 않습니다, 키워드와 관련한 요령을 꼭 익히셔야 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공들여 배우신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려 하시는 분이라면,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 근육을 키워보세요.
2. 현물 수익.
네이버 블로그는 서두에 잠깐 말씀드렸던 것처럼 수익화 기준은 보통 현물 수익에서 발생합니다. 여기서 현물 수익이라 함은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체험단이라고 이야기하죠. 어느 맛집에 가서 몇만원 어치의 식사 이용권을 제공받고 포스팅을 해준다는 이야깁니다. 말 그대로 현물 수익이죠.
코로나의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부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회를 틈타, 장사꾼들이 판을 칩니다. 일명 네이버 블로그로 1000만원벌기 같은 자극적인 타이틀로요. 들어가보면 , 대부분 현금이 아닌 현물을 이야기 합니다. 결국 1000만원 벌었다가 아니라 1000만원 어치 서비스를 제공받았음을 돈을 받은 난 뒤 실토하죠.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14년도부터 운영을 하면서 지난 7년간 체험단의 혜택을 받아왔습니다. 금전적으로 따지고 싶진않지만, 보통 체험단은 대부분 3만원 단위부터 제공됩니다. 제가 작성한 1800여개의 글 중 1000여개는 체험단과 관련된 글이니 받았던 혜택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3천만원을 벌었던 건 아니죠..ㅎ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네이버 블로그는 현물 수익을 기대하기 정말 좋은 플랫폼이라는 겁니다.
티스토리에 비해 블로그에 흥미를 붙이기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신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흥미를 붙여보세요.
- 단점
네이버도 '애드포스트'라는 시스템을 통해 소정의 수익금을 발생시키게 해줍니다. 근데 이건, 정말 '소정'의 수익금일 뿐입니다. 내가 제공한 컨텐츠와 노동력에 비하면 턱없이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블 정도가 되면, 100만원 내외를 이야기합니다. 만블.. 쉬울까요? 누구나 할까요? 컨텐츠를 쏟아내거나, 이슈를 다루는 경우가 아니라면, 택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현금수익을 발생시킬 수는 있지만 결코 만족스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현물 수익을 바탕으로 재미를 붙이기에 네이버 블로그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연하신 분들이라면, 제가 만든 전자책을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고나서, 체험단이라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때까지 책임지고 코칭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이론만 던져놓고, 성실히 하면 블로그는 클거다 라는 무책임한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특징
장점
1. 현금 수익
작년에 애드센스 대란이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아무런 글이 없어도 애드센스라는 광고를 승인해주는 시절이었죠. 아이디를 받아두고, 올해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운영 3개월만에 159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과거의 일이지만, 제가 네이버 블로그 하루 방문자 5천명을 찍을 당시, 한달 수익이 3만원이었습니다.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는 500-1000명 사이에 머무는데 16만원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현금수익을 바란다면, 당연히 티스토리를 말씀드릴 수 밖에 없겠죠..
[디지널노마드를 꿈꾸며/블로그운영] - 수익형 블로그 티스토리 3개월째 방문자와 수익
네이버 블로그의 수익화 기준이 현물 수익이라면, 티스토리의 기준은 현금 수익인 겁니다.
2. 노출
노출이 잘됩니다. 우선 다음 검색 상위 노출자체가 쉽기 때문에 방문자 유입이 용이할 수 있고, 나아가 요령을 좀 더 발휘한다면, '구글'에 노출함으로써 방문자유입을 도모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안정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구글 노출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곤 하죠.
- 단점
어렵다.
어렵습니다. 광고 배치에 대해 신경도 써야하고, 각 포털에 노출시키기 위한 노하우도 새롭게 정립해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보다 더 많은 툴을 사용하여 키워드 발굴에 힘을 써야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환경이 모두 갖춰져 있는 상황에서 운영을 하는 거라면, 티스토리는 환경을 만들어가면서 운영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비교하면, 난이도가 확실히 높은 편입니다.
결론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해서 포스팅 근육을 키우신 다음에 티스토리를 시작해보세요.
블로그라는 채널을 갖고 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흥미를 느낄만한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가 쉽고, 현물이라는 기준으로 수익화가 쉬운 네이버라면, 블로그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를 통하여 포스팅 근육이 키워지면, 그 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둘다 동시에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일주일 중 네이버 블로그 5 : 티스토리 2 정도로 시작해보세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하여 흥미를 느끼면서도, 결과적으로 두 블로그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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