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하는 운동이 배드민턴인데요. 다른 운동들에 비해서 그래도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꽤나 합리적인 편입니다. 초기에 셔틀콕과 배드민턴 채, 배드민턴화 정도만 사두면, 가볍게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중에 가장 중요한 장비는 배드민턴화인 것 같습니다. 일반 운동화로는 실내에서 운동을 할 수가 없거든요. 바닥에 고무의 접지력이 살아있어야, 운동할 때 효과적으로 활동을 할 수가 있게 돼요. 약수터 배드민턴을 칠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죠. 아무튼 오늘은 배드민턴화 추천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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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화 교체시기
발을 매번 위에서만 보다가 이번에 깜짝놀랬습니다. 옆에서 보니 가관이더군요.. 옆구리가 다 터져서;; 이 신발 신고 어떻게 운동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배드민턴화의 교체시기는 바닥 고무 깔창의 접지력이 기능을 상실했을 때(경화되었다고도 말합니다) 혹은 저와 같이 신발의 외형적인 변화가 나타났을 때입니다. 저는 진작에 바꿨어야 했는데, 후... 신발이 올 때까지는 운동을 쉬려 합니다...
배드민턴화 관리법
가장 주의해야 하는 관리법 중 하나가 세탁인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화는 세탁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물에 닿아 경화 작용을 더 빨리 일으킬 수 있다는 거죠. 어쩔 수 없이 세탁을 했을 경우에 건조기의 사용은 더더욱 안됩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말들을 하는데요. 저의 경우, 배드민턴 가방에 배드민턴화 넣어두는 칸을 활용하여 보관을 했습니다. 1년이 더 넘도록 신은 것 같습니다.
보통 배드민턴화의 수명은 선수의 경우 6개월, 일반인의 경우 최대 20개월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활동량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는 셈이죠. 저는 최대 수명을 거의 지킨 듯합니다.. ( 진즉에 터진 걸 보았으면, 좀 더 일찍 바꿨겠지만요..)
배드민턴화 추천
요넥스 신발 중에 20만 원 중반짜리도 써보고, 5만 원 내외의 저가 제품도 써봤는데요. 제 경험상 굳이 비싸게 돈주고 신발을 구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드민턴화로 검색을 해서 네이버와 쿠팡을 비교해보니, 쿠팡에서의 가성비가 훨씬 좋았습니다. 이번에 저는 쿠팡에서 5만원 내외의 요넥스 신발을 구입했는데요.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을 네이버에서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이제 막 배드민턴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네이버보다는 쿠팡을 이용해보시길 권장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신발 신고, 안전하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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