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달의민족에 배민1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한번에 한건을 배달하는 단건배달 형태의 서비스를 의미하며, 이에따라 배민1 수수료 체제 개편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요.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배민1로 주문하지 말아달라"는 호소도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민1 수수료 및 차이
배민1은 쉽게말해 단건 배달 서비스를 적용되는 배달이라고 보면됩니다. 쿠팡이츠는 단건배달을 원칙으로 배달파트너들이 배달을 하는 반면 지금까지 배민라이더스는 여러개를 묶어서 배달을 하는 것이 통상적이었습니다. 배달 속도의 차이가 상당했기 때문에 배민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차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단건배달이기 때문에 배달속도가 빨라진 반면, 소비자와 자영업자 모두 비용부담이 늘어났습니다. 기존 수수료는 중개수수료 1천원 , 배달비 5천원 프로모션을 적용하다가 새롭게 개편된 수수료는 중개수수료 7.48%(부가세포함)에 배달비 6천원으로 주문액이 커질수록 수수료도 커지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을 통한 매출도 상당하기 때문에 포기하기도 어려운 상황.. 자영업자들은 지자체에 배달앱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 , 지자체 배달앱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수료의 횡포도 적고, 배달 수수료의 부담도 적어지기 때문이죠. 경기도의 경우 '배달특급'을 사용하시면, 자영업을 하시는 사장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고하면 도움이 되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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