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건강더하기 프로젝트 안내

코로나로 인해 성인 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죠. 특히나 집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살이찌거나 건강악화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러한 상황속에서 서울시가 서울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학생 건강더하기 프로젝트

서울학생 건강 더하기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는 진단 - 처방 - 교욱 - 상담 및 관리 등 네단계의 선순환 체계속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계별로 지원금 및 지원 사항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 진단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단계로, 건강검진, 구강, 소변, 시력, 결핵 등의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중에 비만, 척추측만증 같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질환들은 1인당 1회 5만원의 범위 내에서 추가 검진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중 비만 학생의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지원 받고, 척추측만증 학생의 경우엔 1회 확진검사비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처방

비만 및 척추 측만증 등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질환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해주고, 식이요법을 처방해주는 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 교육 및 상담

 

진단과 처방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건강체력교실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교육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학교 기본운영비에 건강더하기 사업을 위한 예산을 500만원씩 의무편성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건강악화가 비롯되었다기보다는 이전부터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거나, 잘못된 식습관이 불러온 건강 악화일 경우가 많겠지요. 하지만 코로나가 더욱 급격한 속도로 건강악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