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유독 많이 찾는 과일들이 있죠. 수박이나 참외, 시원하게 해서 많이들 먹는데요. 다른 과일들과는 달리 수박은 유독 껍질의 부피가 커서 처치곤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하는 것이 맞나..싶을정도로 말이죠. 달걀껍데기도 헷갈리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어떻게 분류해서 버리는 것이 맞는 건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껍질에 대해 불편하단 평이 많으니 깎아먹는 개량 수박도 등장했습니다. 일명 애플수박.
“사과야? 수박이야?” 깎아 먹는 애플수박 해남서 수확 한창
당도 최고 12브릭스…껍질 얇아 음식쓰레기도 적어해남 애플수박 /해남군 제공[더팩트 I 해남=최영남 기자]일반 수박의 1/4 크기, 작은 크기의 해남 애플수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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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일까? 일반쓰레기일까?
결론적으로 수박껍질은 음식물쓰레기가 맞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일반쓰레기다 아니다 헷갈리는 답변들이 많은데, 명확히 음식물쓰레기가 맞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구분짓자면, 음식물 쓰레기 구분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인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수박껍질은 대체로 안먹지만, 아주 먹을 수 없는 건 아니죠. 좀 더 자세한 구분은 아래 글을 확인해보세요.
달걀껍질 음식물쓰레기 구분
위의 구분 요령을 확인하면, 쉽게 구분이 되겠죠. 달걀껍질이나 육류, 어패류의 뼈 과일씨 등 딱딱한 것은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배출해야합니다.
이 외에도 사과, 바나나, 키위 등 평소 헷갈리는 과일류의 얇은 껍질들은 대체로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영상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관련 종사자의 영상을 보니, 더욱 잘 구분해야겠다는 경각심이 들더라구요. 우리 모두를 위해 , 잘 구분해서 배출하는 습관을 함께 들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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