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이런저런 글들을 보고 집에서 창궐하고 있는 나방파리 퇴치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그때의 방법은 뜨거운 물들 그들의 서식지에 부어서 알을 익혀서 말살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세 번이 아니라 열 번을 해도 그다지 눈에 띄는 효과를 얻기 어려웠어요. 그나마 눈에 띄는 효과를 보인 것은 에프킬라를 뿌려놓고 화장실을 밀폐해놓는 것이었습니다. 꽤 잘 죽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페스트 세븐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에 대한 극찬을 보고, 얼른 한통 구입해보았습니다. 스프레이형, 겔형 등등 여러 가지 제형이 있는데, 왠지 익숙하다고 느껴지는 스프레이형으로 구입했습니다.
페스트 세븐 킬 설명서
가장 전면에 등장하는 해충은 바로 바퀴벌레였습니다. 그런데 후기를 찾아보면 바퀴벌레보다는 나방파리에 대한 후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꾸준하게 뿌려 놓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눈에 띄지 않더라 라는 식의 후기였지요. 바퀴벌레는 저번에 제가 작성한 제품을 참고하세요. 진짜 효과 좋더라고요.
바퀴벌레약 맥스포스 셀렉트 겔 2주 차 후기
페스트 세븐 킬 420ml
기존 에프킬라에 비해서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효과가 너무 좋다는 후기들을 못 이기고 기어이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맥스포스 겔에서도 그랬듯 살충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신경독이 있어 해충들을 쉽게 즉사시킬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오자마자 진짜 기쁜 마음으로 에프킬라 뿌리듯이 뿌려보았습니다.
3일 차 후기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기존에도 에프킬라를 통해 꾸준하게 퇴치작전을 펼쳐왔었는데요. 그때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방파리들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답니다. 내 돈 내산이고, 아무런 대가 없이 오직 저의 후기를 솔직하게 남겨봅니다. 혹시라도 이후에도 나아지는 모습이 없다 하면, 경계하라는 글을 다시 한번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헌데 지금 상황에서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커피포트에 물을 펄펄 끓여서 그들이 알을 까기 좋은 공간에 들이붓는 게 효과가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성충이 된 나방파리들을 보며, 그 행동은 그만둘 수밖에 없었죠.. 지금 사용해보는 페스트 세븐 킬이 효과가 있기를 간절하게 소망해봅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해 봉하시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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