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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탐방예약 방법 등산 코스 알아보기

sigorddd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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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탐방예약은 한라산을 방문하기위해서는 꼭 밟아야하는 절차입니다. 간혹, 예약없이 방문이 가능하다고 알고 계신분들이 계신데, 예약은 필수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한라산 탐방예약 방법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은 한라산 탐방예약을 위해 꼭 즐겨찾기를 해두어야할 사이트입니다. 이를 통해 한라산 탐방예약 및 조회, 취소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 바로가기

    한라산 탐방예약 방법 등산 코스 알아보기

    한라산 탐방예약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 접속후, [탐방로 / 날짜/인원]을 선택한 후 하단에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한라산 탐방예약 방법 등산 코스 알아보기

    한라산 탐방예약을 위해서는 SNS 또는 비회원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원하는 등산로에 탐방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탐방예약 방법 등산 코스 알아보기

     

    원하는 탐방로와 탐방날짜를 선택하고 나면, 탐방 시작시간을 선택해야하는데요. 시작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탐방 예약 시간 예약 가능 정원
    06시 800명
    08시 150명
    10시 50명

    탐방시작시간에 따라 탐방인원 항목에서 정원 및 현재예약인원, 예약가능 인원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인당 탐방예약가능 최대인원은 4명이니, 등산을 계획하고 있는 그룹의 인원이 4인이하라면, 1명이 한꺼번에 예약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한라산 탐방예약 후, 예약 현항 조회 및 취소 방법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라산 탐방예약 조회 및 취소하는 법

    한라산을 등반하기 위해서는 탐방예약을 해야합니다. 예약을 하고 나면, 탐방예약 정보 조회와 취소하는 법도 알아두면 유익한데요. 간단하게 정리해둘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라산 탐방

    sigor.tistory.com

    현재 예약가능한 한라산 등산코스는 두가지입니다.

     

    한라산 등산코스 2가지 (출처 : 한라산 국립공원)

     

     

    ✅ 성판악 코스

     

    총 9.6㎞ [성판악→진달래밭(7.3㎞)→정상(동능 2.3㎞)]

     

    한라산 동쪽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다. 한라산 탐방로 중에는 가장 긴 9.6㎞이며, 편도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성판악관리사무실(해발 750m)에서 출발하여 속밭, 사라오름 입구, 진달래밭 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큰 무리는 없으나 왕복 19.2km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하산은 관음사 코스로도 가능하다.

     

    또한 탐방로 5.8km지점에 사라오름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600m를 오르면 산정호수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라오름 전망대가 있다.

     

    이 탐방로의 특징은 백록담 정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숲으로 형성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탐방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탐방로에서 보이는 오름군락은 화산섬의 신비감을 그대로 전달해준다. 한라산 자생지인 구상나무 숲이 가장 넓게 형성된 곳이며 한라장구채, 큰오색딱따구리, 오소리 노루 등의 한라산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주의 할 것은 여름철 말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함은 물론 하산 시 다리골절이나 체력 소모로 인한 탈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룹탐방을 하는 것이 좋다.

     

    ✅ 관음사 코스

     

    관음사 코스

    • 관음사야영장 > 탐라계곡 > 삼각봉 > 정상

    코스안내

    총 8.7㎞ [관음사지구야영장→삼각봉대피소(6㎞)→정상(동능 2.7㎞)]

     

    한라산 북쪽코스인 관음사탐방로는 성판악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8.7㎞의 탐방로이며, 편도 5시간 정도 소요된다. 계곡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며, 해발 고도 차이도 커 한라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전문 산악인들은 물론, 성판악 코스 탐방객들도 하산 할 때 주로 이 코스를 이용한다. 관음사지구야영장을 출발하여 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구린굴 을 만나게 된다. 이 굴은 제주도내 동굴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굴동물과 박쥐의 집단서식지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구린굴에서 30분 정도 걸으면 탐라계곡이 나오고 계곡을 지나 능선을 오르면 울창한 숲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개미등 이다. 이 개미등에서 1시간 30분 정도 올라야 개미목에 이른다. 삼각봉대피소를 지나 계곡을 내려가면 용진각계곡이 나온다.

     

    왕관릉은 경사가 가파른 만큼 호흡을 조절해야할 정도로 힘들지만, 화산폭발로 빚어진 기기묘한 바위와 웅장한 품새, 고사목 등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1시간 40분 걸으면 백록담으로 이어진다.

     

    참고로 탐방로 입구에는 야영장이 있으며, 자연생태계를 관찰하면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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