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센서등 교체방법 보시고 따라만 하세요 !

현관 센서등 교체는 오래된 아파트를 비롯해서 각종 주택에서도 은근히 자주 해줘야하는 작업이죠. 그런데 이걸 기사님 불러서 하시는 경우는 잘 없으실 거에요.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다가 도저히 부탁할 사람이 없을 때 부랴부랴 검색창에 '현관 센서등 교체방법'을 검색하게 됩니다. 그렇죠..?ㅎ 쉽게 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현관 센서등 교체방법 !

특히 1인가구가 많은 요즘에는 더더욱 상식처럼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따라오시죠 !

어느 날 갑자기 현관물을 열고 집에 들어왔는데에도 불이 안켜지는 상황.. 낮이라면 그나마 밖에서 들어노는 빛으로 대체할 수라도 있지, 밤에는 문밖의 빛과 감각에 의존해서 후다닥 달려가서 불을 키곤합니다. 상당히 불편하죠.

이번에 부랴부랴 동네 철물점에서 구입했는데요. 확실히 비쌉니다. 여러분들은 되도록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제가 구입한 가격은 만원 초반대 ..ㅋ

15W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형태의 현관 센서등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대부분 이 제품이나 엇비슷한 제품을 구입하시게 될거에요. 아니어도 원리는 비슷할테니 상관없겠지만유.

박스를 개봉했더니, 오직 제품만 덩그러니 들어있습니다. 다른데는 뭐 나사도 있꼬, 앵커도 있고 그렇던데 이거는 진짜 본품말고는 아무것도 안들어있네요 허허. 하루 좀 불편하더라도 무조건.. 인터넷으로 사셔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싸기라도 하지.....

본품 모습입니다. 앞에 유리를 열어두어야 이후 작업을 할 수 있어요. 열면, 듬성듬성 박힌 LED 를 볼 수 있는데, 듬성듬성이지만, 엄청 강력한 빛을 낸답니다. 눈뽕 조심.

본품 뒷면. 센서가 하나 달려 있는 아주 단순한 구조의 제품입니다. 전원만 잘 연결해주면 알아서 제품이 작동되죠. 기사님을 부르기에는 제품이 너무 단순한 거에요ㅎㅎ;

본품에 보시면, 밖으로 나와있는 전선 두개가 보이실 거에요. 끝자락에 어댑터가 있는데요. 이게 없으면 , 절연 테이프로 묶어주셔야해요. 아무래도 이게 있어야 좀 더 깔끔하지요.

밤에만 작동하고 낮에만 작동하는 스위치인가봐요. 아니 근데 진짜 이 스위치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좀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ㅋ 반쪽짜리 설명서도 없는 제품이라니 :)

입력 출력이 써있는데,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만약에 전선을 연결했는데, 안된다 하시면 거꾸로 연결하시면 되겠죠 ~?

현관 센서등을 달고자 하는 위치. 이전에 센서등에 어댑터가 끼워져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얻은 어댑터는 필요가 없어졌어요.

어댑터에서 빼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예쁘장하게 다소곳하게 돌돌 말려 있는 우리 전선이들. 군대에서 참 많이 꼬았던 녀석들인데요, 괜히 반갑.

이 선을 아까 천장에 있던 하얀색 어댑터에 꽂으시면 기본 공사(?)는 끝이납니다. 꽂는 방법은 어댑터 윗부분을 지긋이 눌러주면 전선을 꼽을 수 있게 되는데, 그 때 꼽아주면 됩니다. 너무 간단한 작업이라 사진으로도 안남겼네요...만약, 저 하얀색 부품이 없다면, 두 전선을 같이 꼬아주고, 절연테이프로 감싸주시면 됩니다.

이제 센서등만 고정시켜주면 끝이에요. 저는 나사하나 꽂을 정도의 구멍이 하나 있어서, 나사 하나로 고정했습니다. 몇일동안 미뤄왔던 현관 센서등교체.. 이렇게 간단한걸 그동안 귀찮아서 안해왔으니 참... 부지런하시다면, 하루라도 불편을 덜 겪으시길 바라요 .. 마지막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현관 센서등 교체방법 정리-

0. 두꺼비집 내리기(제일 중요합니다. 우리는 피카추가 아녜요. 다쳐요.)

1. 기존 제품 분리

2. 새 제품 전선과 천장에 있는 전선 결합

3. 천장에 고정

4. 두꺼비집 올리기

5. 환하게 살기.

그리고 센서등은 꼭 인터넷으로 사세요 ~!! 참고 링크 아래 걸어드릴게요 ~

 

참고링크

 

 

 

blog.naver.com/wum0229/222212509702

현관 센서등 저렴하게 구입하여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