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뜻과 발급방법, 범위 확대 기준 총정리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이후, 급증하는 확진자를 결국엔 감당하지 못하고 방역 패스 및 방역 기준을 다시 확대하겠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역 패스란 무엇이고, 범위는 어떻게 확대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역패스

방역 패스 뜻

 

우선 방역 패스가 무엇인지 아직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뜻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접종 완료자 혹은 48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를 제출받은 자, 코로나 19 완치자들만 입장을 허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방역 패스 발급방법

 

방역 패스를 발급받는 방법, 다시 말해 '방역 패스'라는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할만한 서류를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편의상 온라인으로 발급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발급방법

- COOV 어플을 통한 전자증명서

- 카카오, 네이버 등 QR 체크인을 통한 증명서 등록

 

 

 

오프라인 발급방법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예방접종 누리집)을 활용한 종이증명서 발급

- 정부 24 홈페이지 - 예방접종 증명을 통한 종이증명서 발급

 

얼마 전 작성해둔 증명서 발급방법 정리 글이 있어 첨부드리오니,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정리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정리

방역패스3

방역 패스 기준 확대

 

기존의 기준은 고위험 시설(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목욕탕 등)을 위주로 제한적으로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대책을 내놓은 것이 '다중이용시설'로의 기준 확대입니다. 이로 인해, 식당, 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공연장,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 카페, 미술관, 박물관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방역 패스를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단, 미접종자의 경우, 최대 6인의 사적 모임에서 미접종자 1명이 허용 가능하고, 혼자서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경우 방역 패스 예외대상으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방역패스 확인이 어려운 실외 체육시설, 시장, 백화점, 종교시설, 숙박시설 등은 예외대상이라고 합니다.

 

6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방역 패스 기준은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치게 되고, 13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과태료 

- 이용자 : 회차당 10만 원

- 운영자 : 1차 위반 시 150만원 , 2차 위반시 300만원 / 과태료와 별개로 운영중단 처분 ( 1차 위반시 10일간, 2차 위반시 20일, 3차 위반시 3개월, 4 차위 반시, 시설폐쇄명령 조치까지 가능 )

 

 

오락가락하는 방역 기준에 혼란스러운 것은 이용자나 운영자나 매한가지이지만, 어떻게든 기준이 있음으로 인해 상황이 나아질 수 있다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방역대책 강화로 조금이나마 상황이 나아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