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KT의 슈퍼체인지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면서, 위약금을 물더라도 알뜰폰 요금제로 갈아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포스팅을 통해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위약금이 20만 원 가까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보면 하루라도 빨리 요금제를 변경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판단에서 그랬는데요.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 이렇게 윤택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제 사용량과 요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아직 요금제를 기존 통신 3사에서 이용하고 계신다면, 알뜰폰 요금제를 한번쯤 꼭 살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최근 4개월 사용량
통화와 문자의 양은 요즘의 요금제에서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차치하도록하구요.하는 일의 특성상 데이터를 40기가 이상씩 쓰고 있는 중입니다. 많을 때는 70기가도 썼습니다.
KT 요금제 (기존 통신 3사는 거의 비슷)
원래 제가 쓰던 요금제는 5G 슬림 이었습니다. 데이터 무제한이라고 쓰여있지만, 일정 양이 지나면, 느린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는 종류의 요금제였죠. 새로 핸드폰을 개통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였습니다. 어쩔 수가 없나 보다 하면서 사용했었죠.
여기에다가 KT 슈퍼체인지 서비스를 이용했던 것은 덤이구요.. 전형적인 호갱의 유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ㅋ..
알뜰폰 요금제 - 유플러스 알뜰 모바일
제 핸드폰 요금 납부내역입니다. 제가 이용하고 있는 알뜰폰 통신사는 유플러스 알뜰 모바일이지만, 어느 통신사를 사용해도 요금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사은품에서 조금씩의 차이가 있으니, 여러 군데 비교해보고 통신사를 선택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요금제는 매월 11기가 / 하루 2GB / 소진 시 3 Mbps의 데이터가 제공되는 요금제입니다. 그런데.... 33000원.. kt의 볼품없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55000원을 내왔는데, 돈을 아끼면서도 쏟아지는 데이터의 풍요 속에 삶이 윤택해지는 느낌입니다.
아직 알뜰폰 요금제를 써보지 않은 분들이 가끔씩 통화품질이나 데이터 속도에 대해 질적인 차이가 있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그냥 돈만 좀 아끼는 거죠. 간혹 tv와 인터넷 때문에 묶여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 하시는데, 알뜰폰으로 다 바꾸시고, 인터넷 tv별도 결합으로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그렇게 바꿔놨습니다ㅎㅎ) 저는 여전히 지인들에게 알뜰폰 요금제를 알리는 중입니다. 바꾸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여러분들도 괜한 걱정들 하지 마시고, 얼른 변경하셔서 저렴한 요금으로 조금 더 윤택한 통신 라이프를 즐겨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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