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신분증 없을 때

전체 관람가가 아닌 경우, 특히 청불 영화를 관람할 경우에 적정 연령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물 신분증으로 검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통신 3사와 CGV 영화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PASS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도 신분 확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CGV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영화관에서도 이 서비스가 확대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관 신분증 없을 때

영화관 신분증 확인

 

 

실물 신분증에서 추가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현재 가입자는 약 350만명에 이르기에 더욱 많은 분들께서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티켓'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영화표와 신분증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이제는 모바일 신분증으로 신분확인을 하는 좀 더 새로운 풍경들을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겠네요. 

 

만약에 아직 운전면허증이 없는 경우,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다면 근처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는 것도 하나의 대처 방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