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 시세 조회 및 중고차 판매 실전 1탄

일전에 내차 시세 조회하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네이버 마이카 서비스와 토스 시세조회 서비스를 알려드렸었는데요. 대략적인 시세를 알 수는 있지만, 그것이 직접적인 판매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헤이 딜러나 엔카같은 플랫폼을 통해야 하겠더라고요. 대략적인 내차 시세를 알아보았다면, 그다음에 딜러와의 접촉을 해야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량 판매를 앞두고 딜러로부터 입찰을 받은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시세 조회하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내차 시세 조회, 두 가지 알아보기 방법

내차시세 조회, 두 가지 알아보기 방법

 

내차 시세조회 - 차량 판매 실전

내차 시세 조회

 

 

내차 시세 조회 기능은 제가 소개해드리는 네이버와 토스 말고도 요금에는 많은 플랫폼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충분히 견적들을 비교해보시기를 바라고요. 견적들을 비교해서 대략적인 가격을 염두에 두시고, 딜러의 입찰을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사진 속 어플은 좌측은 헤이 딜러, 우측은 엔카입니다. 차량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이번에 판매하고자 하는 중고차 같은 경우에는 헤이 딜러보다 엔카에서 훨씬 좋은 가격을 쳐주더라고요. 물론 위의 가격은 입찰가일 뿐입니다. 실제로 딜러가 차량을 보고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가격을 다운시킬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내차 시세와 실제 딜러 입찰가의 가격차이

 

이번에 내놓은 차량의 경우,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알게 된 차량의 시세는 900-1200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900만 원 정도로 생각을 하고 , 차량 판매를 등록을 해놓았는데요. 웬걸.. 딜러가 제시하는 입찰가는 제가 조회한 내차 시세와 눈에 띄게 다른 양상을 띄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건대, 차량을 구입하는 것도 발품을 많이 팔아가면서 하잖아요? 판매할 때도 여러 군데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충분히 비교해본 뒤에 판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과거에는 중고차 매매단지에 가거나 차량을 급히 구하는 지인에게 차량을 판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비교적 손쉽게 차량 거래를 했습니다. (덤터기도 많았고요) 그런데, 이제는 다양한 플랫폼이 개발이 되면서, 손쉽고도 신뢰도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는 것 같습니다. 견적을 최대한 많이 받아보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 딜러와 차량 판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차량 판매가 완료될 때까지 이어서 후속 2탄도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