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커피 가격 및 원두 경쟁력..

최근 커피전문점들의 커피값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편의점 원두커피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GS25 , 이마트24, 세븐일레븐, CU 등 편의점 브랜드를 불문하고 편의점 커피 가격은 1천원대, 비싸면 2천원대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데요. 

편의점 커피 가격 및 경쟁력

편의점 커피 경쟁력

 

 

편의점 커피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절대로 부족하거나 경쟁력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각 편의점별로 원두커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좋은 원두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덕분인지 GS25 나 CU 등의 자체브랜드 커피 매출은 20년도 보다 21년도에 20% 이상 성장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타 편의점브랜드의 매출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요.

고급원두, 저렴한 가격대를 지닌 편의점 자체브랜드 커피가 앞으로 치솟는 커피전문점들의 커피에 대한 대안이 되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편의잠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한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커피전문점에 대한 수요가 어느정도 이어지겠지만, 테이크아웃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편의점 원두커피의 매출은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편의점커피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원두값이 아무리 치솟았다고 해도, 커피는 워낙에 마진율이 좋은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음료이기에 치솟는 커피전문점의 음료 가격 상승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가 되어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편의점 커피가 성장할수록 커피전문점에서는 또 다른 서비스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는데요. 적정한 가격으로 앞으로도 국민 에너지 공급원으로 자리잡아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