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30% 인하 및 경유보조금 지원

정부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유류세 인하폭을 20%에서 30%로 확대한다고 밝혔스니다. 또한, 휘발유값과 다를바없을만큼 오른 경유값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을 위한 경유보조금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관련내용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유류세 인하 및 경유보조금 지원

유류세 인하

 

급격한 유가 상승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텐데, 유가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치솟는 물가로 전세계사람들이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모양새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류세 30%로 확대하게 되었을 때, 얼마나 경제적인 이득이 있는지 예시로 적어보겠습니다.

 

10km/L 의 연비를 가진 차가 하루 40km를 주행한다면, 휘발류 가준 월 3만원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기존 20% 유류세 인하와 비교하면, 1만원 정도 부담이 줄어든다고 볼 수 있고요.

 

경유보조금 지원

 

경유 가격 급등으로 인한 물류업계의 부담도 상당한데요. 경유 기준가격(리터당 1850원) 이상 상승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형태입니다. 리터당 최대 183.21원 지원받을 수 있구요.

 

이 외에도 치솟는 물가를 대비하여, LPG 판매 부담금 감면, 비철금속 외상방출 한도 및 기간 확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하여 주요 선진국들에서도 6%~7% 대의 물가 상승률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물가 상승에 대한 정부의 대책들이 서민경제에 실효성있는 도움으로 작용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