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거치대 쓰는 이유.. 써보니 알겠습니다 (Feat. 앱코 NC30)

노트북 거치대를 선물받아서 갑작스레 사용하게 되어, 글을 올려봅니다. 거치대를 사고, 블로그 글을 처음 쓰는건데요.  써보니까, 왜 쓰는지 알겠습니다. 노트북을 거치대 위에 올리고 쓰니까, 어깨 부담이 확실히 다르네요.. 저는 이번에 앱코 제품을 소개하지만,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노트북 거치대는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노트북 거치대

노트북 거치대 쓰는 이유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목과 어깨의 통증 및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죠. 써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발열'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선물받은 이 제품도 쿨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노트북 발열도 고민이라면, 써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직 하루차라 추천하긴 섣부를 수 있지만, 이미 후기들이 엄청 많이 있는 제품이니, 다른 후기들도 참고해보세요. 다른 후기보니까, 5도 정도? 효과를 보았다 하시는 분이 있네요. 발열 고민을 별로 해본적이 없던터라 잘 모르지만, 5도 효과도 상당한 거라죠 ? 발열에 대한 고민은 없지만, 쿨링 기능을 키면 왠지 모를 상쾌함이 느껴지네요..ㅋㅋ

 

노트북 거치대 외관

사용하게 된 앱코 노트북 거치대의 정면 모습입니다. 노트북을 고정할 수 있는 받침도 잘 갖춰져 있어, 노트북이 흘러내린다는 어느 노트북 거치대의 불편함 같은 건 느끼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노트북 높이 조정은 총 4단계로 할 수 있는데, 가장 높이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 이하로는 다이소의 노트북 거치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라고 생각합니다. 무게는 700G 으로 휴대하기에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노트북 거치대의 쿨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원을 넣어야 하는데, PC의 USB 포트와 연결을 통하여 넣을 수 있습니다. 전원을 넣고나면, 쿨러의 세기를 조정할 수가 있어요. 총 6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6단으로 하니 서늘한 바람이 노트북을 힘껏 감싸도는 느낌이네요. 제가 느끼기에 소음은 별로 크지 않은 것 같아요.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랑 같이 

 

무선 마우스 키보드가 있다면 함께 !

노트북 거치대를 통해서 노트북을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목과 어깨에 부담이 덜해지긴 하겠지만, 좀 더 편안한 환경속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다면,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도 함께 구비해보세요. 거치대에 올려진 노트북의 키보드를 쓸때랑, 무선 키보드를 쓸때랑 어깨에 느껴지는 부담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키보드 마우스에 대해서도 글을 남겨볼게요. 같이 세트로 선물받았는데, 아직 포장도 안뜯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