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학년 난독진단검사 난독바우처

대구시 교육청에서 다음달 16일까지 대구시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읽기에 심각한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독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난독 학생'이란, 지능, 시력, 청력은 모두 정상인데도, 글을 정확하게 읽거나 쓰기 어려워하는 학생을 의미합니다.

 

 

대구시 1학년 난독진단검사 난독바우처

 

해당 사업은 2013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모두 132명의 학생이 난독 치료 및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난독진단검사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난독진단검사를 위해 먼저 담임교사가 책읽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를 실시합니다.

 

✔ 난독이 의심되는 경우, 난독진단검사 전문기관(4곳)의 검사를 통하여 최종 난독학생을 선정합니다.

 

✔ 난독으로 판정받은 학생은 대구시 교육청에서 선정한 대구난독바우처 제공기관에 방문하여 주 1회 난독 치료(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구난독바우처 제공기관 리스트

 

 

위의 절차가 아니더라도, 읽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자녀에게 난독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하다 판단되어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자녀의 담임교사 또는 학교 측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