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 운영 계획

지난 8일 경기도에서는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는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때문에 소모되는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고, 재택관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차라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소개된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운영 계획

 

 

경기도의 발표가 있었던 8일, 우선 6개의 경기도의료원(수원 ,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을 중점으로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10일까지 경기도 각 시군별로 상담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급하게 진행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지만,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면, 과도하게 소모되는 행정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도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

이번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의 주요 업무는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에 한하여 비대면 진료 및 기초의료상담, 의약품 처방입니다. 재택치료 주요관리군은 기존의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2배 ~ 4배 높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지만, 다행히 치명률은 0.15% 로 확진자의 급증세에 비하여 중증 환자의 비율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향후 의료체계가 안정세를 찾아감에 따라 일상방역으로의 체제 전환을 다시 시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 전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보도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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