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5 사용법
QCY T5 블루투스 이어폰은 2만원 내외의 가성비 끝판왕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만큼, 사용법도 아주 단순합니다. 꾹 눌러서 [전원켜기 , 전원끄기] 두번터치로 [재생/정지] 2초간 패널에 손을 대는 것으로 [이전곡/다음곡 재생] 이렇게 세 개의 기능만 알아두면 이어폰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qcy t5 단점에 대한 솔직한 후기
가성비 끝판왕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불만 후기들이 존재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운이 좋으면 후기가 좋은것이고, 운이 안 좋으면 후기가 나쁜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만.. 만약 운이 안좋아서 안 좋은 후기들이 많은거라면, 저는 운이 안 좋은 케이스네요. 저는 사용한지 이제 갓 10일째입니다. 지금까지 느낀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페어링'에 대한 부분입니다.
맨처음에 제품을 받아들고 사용했을때, 충전독에 들어가면 분명히 페어링이 해제된다그랬는데, 충전독안에서도 계속 페어링이 되더군요. 그냥 운이 안좋은 가보다 하면서 그냥 사용했습니다. 착용감이 썩 괜찮았고, 음질도 저의 막귀로 듣기에는 나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최근 들어서 페어링 오류나는 빈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서의 페어링 오류란, [소리가 작아졌다 커지는 현상] [갑자기 한쪽이어폰만 들리는 현상] [갑자기 둘다 끊기는 현상] 이 모든 현상들을 아울러 말한 겁니다. 열흘만에 이지경이라니요..지금까지 꽤 많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허허...
qcy t5 초기화
지금 겪는 현상들을 구입처에 A/S 문의를 남겼더니, 초기화를 해보라네요. 초기화 하는 방법은 터치패널을 10초간 길게 눌러주는 겁니다. 근데 열흘만에 이런 사태를 겪은 사람에게는 그다지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처럼 여겨지지는 않네요. 해보기야 해보겠지만, 그렇게 초기화해봤자 얼마나 달라질런지 :)
우선 내일 하란대로 초기화는 해봐야겠지만,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지금까지의 느낌으로 qcy t5라는 제품은 대륙의 실수, 가성비 끝판왕 제품이 아니라 그냥 그 가격에 걸맞게.. 싼게 비지떡이라는 수식이 더 잘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굳이 갤럭시 버즈나 에어팟의 1/10의 가격이니 어쩌니 하면서 너무 저렴한 제품 찾지 마시구.. 적정한 가격대의 이어폰을 사셔서, 적당한 만족을 얻으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qcy t5 제품은 망설임없이 비추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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