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회차를 세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정도로, 수도없이 방역대책에 변동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일하는 의료종사자도, 소상공인도 그외에 국민 다수가 극도의 피로감과 혼란을 느끼고 있는데요. 특히나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백신은 어디까지나 선택의 영역이니까..
현재 기준 백신 미접종자가 꼭 알아두어야할 몇가지 사항에 대해 정리해보고자합니다. 이번에 정리하는 사항은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되는 정보로, 이후에는 또 다른 글을 참고하시는 게 정확하겠습니다.
사적 모임 및 식당과 카페 출입
이전 대책에서 4인 / 6인 제한이 있을 때, 백신 미접종자는 1명까지 예외를 인정해주었지만, 이제 미접종자는 단독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PCR 음성확인서 혹은 접종 예외자는 동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여러 식당과 카페에서 미접종자는 아예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모임 / 행사 / 집회 인원제한
49인까지는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고, 접종완료자 50명 이상 포함시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공무 / 기업 필수경영활동
본래 제한이 없었으나, 49인까지는 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고, 접종완료자 50명 이상 포함시, 상한이 없이 가능합니다.
결혼식
미접종자 49명 , 접종완료자 201명 포함 250명까지 가능합니다.
백신이 선택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시선은 차가운 것 같습니다. 불편한 점들이 날이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아 내심 걱정도 됩니다만, 이건 정말 누구의 탓도 아니라는 점.. 하루속히 코로나 종식이 가까워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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