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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회복 종합방안, 방과 후 무료 보충 수업 및 과밀학급 해소

sigorddd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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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 중 교육 격차의 문제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평년에 190일이었던 등교일이 작년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하니까요. 실제로 지난해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교육 회복 종합방안을 내놓은 것입니다.

 

주요 골자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현직 교사와 교대, 사범대생, 교수 등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 인원을 투입하여, 초중고생들의 보충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두 번째, 학급당 28명이 넘는 과밀학급을 줄여나가겠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받는 방법 (인터넷 불가)

교육회복 종합방안 주요내용

 

보충수업 프로그램

 

 

◎ 학습도움닫기

 - 대상 : 교과학습 결손이 있거나 추가 학습을 희망하는 학생 (내년까지 총 178만 명이 지원 가능 대상)

 - 운영 : 학기 중 주 3회 OR 방학 때 2주 몰아서 학습

 

◎ 튜터링

 - 교육 지원 : 교대, 사범대생 등 대학생 2만 명 / 지역 교수

 - 운영 : 소규모로 3-5명 집중 지도

 - 대상 : 전체 초중고생의 4.5% -> 24만 명

 


과밀학급 해소

 

- 현재 28명 이상 과밀학급은 전국 4만 4백여 곳으로 전체의 18.6%. 

 

- 해소를 위해서는 7000여 개의 학급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 24년까지 매년 1조 원씩을 투자하여 학교를 신축 / 증축

 


 

이번 교육 회복 종합방안의 주요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위의 대책이 실현되는 전제 조건이 '코로나 19 이전 수준'이라는 정부 목표 하에 세워진 것이라, 만약 코로나가 더욱 장기화될 경우, 이번 종합방안의 실현에 대해서도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최소한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의 상황에서부터 벗어날 필요가 아주 절실한 상황인듯 합니다. 점차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 2학기 전면 등교 및 학사 운영 일정은 8월 둘째 주까지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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