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공급 예정

정부가 6월 내에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마치고, 지자체 및 의료계의 안내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투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부실드는 혈액암 환자 또는 장기이식 환자와 같이 면역억제제를 맞고 있는 탓에 백신을 맞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예방용 항체치료제입니다.

'코로나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10월까지 2만명분 도입

 

코로나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이부실드는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발한 약으로, 바이러스에 대해 상호보완적 활동을 하는 두개의 강력한 항체를 결합하여 잠재적으로 저항을 피하도록 제조된 약입니다. 보통 백신은 예방접종 후 항체생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이부실드는 항체를 '직접' 투여하는 약이라고 보면됩니다. 이부실드를 복용하게될 대표적인 대상은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인 환자입니다.

 

주간확진자 및 위중증자, 사망자수도 감소하면서 최근 코로나19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입국 후 격리조치가 면제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완전 잠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상생활속에서 실내마수크 착용 및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