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이란 뇌졸중 증상의 일환으로 뇌혈관이 막혀서 뇌손상을 발생시키는 것을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중풍) 역시도 모두 일컫어 '뇌졸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뇌경색의 경우 뇌조직의 손상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뇌경색 원인
뇌경색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으로 인하여 뇌로 전달되는 혈액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주된 이유로 꼽히는 뇌경색 원인은 바로 동맥경화입니다. 혈관히 협착되는 현상으로, 혈전이 생기고 혈관이 좁아지면서 피의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뇌경색 초기증상(전조증상)
뇌경색 증상은 손상된 뇌의 위치와 해당 뇌의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증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 반쪽 얼굴과 몸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편마비라고도 하는데요. 한쪽 얼굴 또는 한쪽 몸에 저림 증상 또는 마비 증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증상이 쉽게 호전될 수도 있으나, 편마비 증상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 발견되는데도 방치해두면 더 심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 언어장애
말을 제대로 못하다거나, 혀가 굳는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언어장애의 경우 본인이 이상하게 느끼기 어려울 수가 있는데, 다른 사람이 봤을 때엔 분명히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 생방송에서 앵커의 말더듬는 모습을 보고 동료가 신고해준 덕분에 화를 면했던 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 두통
뇌경색으로 인하여 심한 두통 또는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걸음걸이까지 이상해진다면, 속히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 복시
주변 시야가 좁아지고 물체가 여러개로 겹쳐보이는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후두엽의 혈관이 막히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단순 시력상실보다는 글자나 사물이 겹쳐져서 잘 안보이는 증상입니다. 원래 노화의 현상으로 시력은 점차 낮아지긴하지만, 뇌경색의 경우에는 시력기 갑자기 낮아지거나 한쪽눈이 안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뇌경색 초기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긴했지만, 뇌경색은 다른 뇌질환과는 달리 위와같은 증상들이 징후가 없기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뇌경색 예방법
뇌경색은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고 하는데요. 뇌경색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고령,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심장질환 등을 갖고 있는 분들은 특히 예방에 힘써야하겠습니다. 당연히 음주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고,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뇌경색을 예방하는데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평소에 뇌경색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으면 좋은데요. 몇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등푸른 음식
등푸른 생선의 지방에 함유된 EPA와 DHA는 생성된 혈전을 용해할 뿐만 아니라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침착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2. 푹 삶은 메주콩
메주콩에는 혈압을 낮추고 탄력있는 혈관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대두 단백질은 물론 지방을 연소시키는 사포닌,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레시틴 등 뇌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3. 토마토
토마토에 든 리코펜은 비타민E의 약 100배, 베타카로틴의 약 2배의 항산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P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4. 당근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은 식품으로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이 유해물질로 변해서 동맥을 막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뇌경색일어났을 때, 대처방법 "골든아워"
뇌경색은 골든아워가 있는 질환입니다. 골든아워는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
골든아워를 지켜서 병원에 오는 경우에는 혈전 용해제를 정맥에 주사하는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혈전 용해 치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만일 골든아워를 지켜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야합니다. 뇌경색을 겪는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이 5년이내에 재발하고, 그 중 절반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뇌경색은 사전 예방 뿐만아니라, 치료를 받고 난 후에도 예방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 미리 건강을 체크해두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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