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 찾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나는 아니겠지...하다가 생기는 것이 발톱 무좀이더라구요. 생기더라도 씻으면 나아지겠지..하기도하고 말이죠. 그런데 맘처럼 안되는 경우가 많아, 발톱 무좀 약도 별도로 찾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발톱을 내놓고 다녀야 하는 여름은 더욱 신경이 쓰이는 만큼, 겨울에 미리 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 참고하셔서 올해 여름을 준비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목차
발톱 무좀이란
발톱 무좀은 무좀을 일으키는 균이 발톱에 침투하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대표적으로 백선균과 호모균이 있는데요. 발톱 무좀이 생기게 되면, 발톱 표면에 노란 반점이나 줄무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발톱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끝이 부서지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악취와 하얀 각질이 떨어지는 증상까지 나타납니다.
발톱 무좀은 특히 겨울에 심해질 수 있는데요. 이유는 추위로 인해 발을 더욱 감싸게 되기 때문입니다. 땀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발톱 무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발톱 무좀은 전염이 되나?
발톱 무좀은 전염성이 있다. 때문에, 공동생활을 하는 경우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특히 맨발로 지내는 일이 잦은 여름에 전염이 많이 일어나고, 군대에 있는 남성이라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겠죠.
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
발톱 무좀에 좋다는 성분들이 많지만, 치료법으로 전해지는 것들은 크게 보면 두가지입니다. 민간요법과 의학치료. 민간요법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날 수 있기 때문에, 의학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병원에 가기 전, 잘못된 민간요법을 참고하여 되려 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발톱 무좀 약
주로 쓰이는 치료법으로 약 처방이 있습니다. 발톱 무좀 약은 또 다시 경구제와 외용액으로 나뉘는데요.
경구제
물과함께 삼키는 방식의 제형입니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 중 가장 독보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효과가 비교적 좋은 편으로 인식되어지긴하지만, 오랜 기간 복용해야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외용액
뿌리거나 바르는 제형의 발톱 무좀 약으로 발톱 표면에 약물을 흡수시켜 균을 억제하는 의약품입니다. 주요 성분으로 티트리 오일, 리스테린 등 항균 작용이 탁월한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성분에 더불어 효과적으로 흡수작용을 할 수 있도록 마유크림을 섞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톱 무좀 레이저 치료
레이저 치료 시술은 발톱 무좀 균을 고온으로 파괴하는 원리를 적용한 방법입니다. 경구제나 외용액에 비해 치료 기간이 짧고, 임산부나 만성질환 환자들도 시술이 가능하여,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 경구약과 레이저 시술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하더라구요.
민간요법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식초를 활용하여 발톱 무좀을 제거하는 것인데요. 식초에 있는 살균 성분을 활용하는 것이죠. 식초물을 타서 발을 담그고 몇 분간 있으면 된다는 아주 간단해보이는 민간요법이라 많은 분들이 시도해보시더라구요. 효과가 있던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는데, 진짜 효과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식초 말고 그 이외에 부가적인 제품들을 더 추가하는 것 같더라구요.
민간요법과 의학적인 시술을 모두 시도해본 다음이라면, 발톱 무좀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까지 철저하게 지켜야합니다. 워낙 재발확률이 높은 질환이니까요.
발톱무좀 예방방법
- 야외 활동 이후에 발을 씻고,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건조하게 유지
- 여름철 워터파크 또는 수영장 등 맨발로 활동하는 야외 공간에서는 개인용품 사용
- 양말은 자주 갈아신고, 신발 안이 축축해지지 않도록 관리
- 손발톱 무좀에 걸렸다면, 수건, 발매트, 손톱깎이 등은 개별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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