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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양성 판정 문자 후 자가격리 2일차 후기겸..

sigorddd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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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양성 판정 문자를 받고 자가격리 되었습니다.(실제..ㅜ) 오늘부로 2일차에 접어드는 지금 코로나 확진 후 조치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양성판정 후 자가격리

코로나 양성판정 후 자가격리

 

위와같이 문자가 옵니다. 코로나 양성으로 판정됨을 알리는 내용이고 이 문자를 동거가족에게 보여주었을 때, 동거가족은 신속항원검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pcr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동거가족은 3일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하고, 수동감시 해제전 검사로도 pcr 검사를 받아야했는데, 새로 바뀐 지침에서는 수동감시 해제전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동거인 관리 안내 (3월 1일부터 시행)

3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및 동거인들에 대한 관리 기준이 조정됩니다. 새롭게 개편되는 관리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예방접종 완료자 밀접접촉 자가격리 기준 원래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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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위의 문자를 받고 나면 관할 보건소로부터 역학조사 설문을 보내줍니다. 밀접접촉자 대상 , 동거가족 등 여러 정보들을 입력하면 보건소에서 확인 후 전화를 다시한번 줍니다. 그리고나서, 자가격리 때 필요한 내용을 문자로 보내주는데요.

코로나 양성판정 후 자가격리

확진자는 격리 해제전 검사를 다시 하지 않습니다. 7일차가 되면 별도 통보없이 자율적으로 해제되고, 이후 90일간 검사가 불필요합니다. 한동안 자유로운 상태가 된다고 보아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는 도중 증상이 있는 경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통하여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방받은 약은 가족 또는 지인으로부터 전달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려주니, 관련하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검사 동네병원 위치 및 검사 비용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잠잠해지지 않고 있기도 하지만, 오미크론이 유발하는 증상이 약하다는 결론이 여러 국가들 , 전문가들로부터 나타나면서 종식에 대한 기대, 일상으로의 전환을 기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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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제때 약을 잘챙겨먹어서 그런지, 현재는 증상이 매우 괜찮아졌습니다. 처음 증상 발현 후, 3일째 목이 따끔하고, 가래가 끼는 등의 증상이 심했습니다. 주위에 확진되었던 지인들도 3-4일째가 제일 아프다고 하더군요.

 

확진판정을 받고 2일이 더 지난 지금 컨디션이 나쁘지 않습니다. 최대한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되, 만약 확진이 되신다면 뜨거운물 잘 챙겨드시고, 증상에 따라 약도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시일이 지남에 따라 많이 나아질 겁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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