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적정가격 상담서비스 신청

최근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사전에 전세사기를 차단하기위해 전세 적정가격 상담서비스를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깡통전세란,
주택담보 대출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주택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전세 적정가격 상담서비스 신청

 

이 서비스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번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정확한 시세 확인이 어려운 신축빌라 또는 다세대, 다가구 등에 대한 전세 적정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전세가격 상담서비스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

 

👉 전세 적정가격 상담 신청

 

신청자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하고 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배정되고, 부동산의 감정평가를 거쳐, 2일 이내에 신청자에게 유선으로 결과를 안내하게됩니다. 

 

처음 제공되는 서비스라 불편한 점이 다소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부동산 사기에 대한 우려를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는 좋은 창구가 생겼다고 생각됩니다. 전세를 알아보고 계신분들, 계약을 앞두고 걱정인 분들이 적극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