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족여행으로 고성 여행을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원도 여행하면, 제일 예쁘고, 사람도 한적한 편인지라 고성을 제일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몇 번을 여행차 방문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 가본 고성 하늬 라벤더 팜은 정말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한적할 수가 없다 생각했던 고성이었는데, 여기 하늬 라벤더 팜만큼은 경우가 다르더라고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길가에 주차를 할 수밖에 없다니.. 주말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까요?
앞으로 방문하게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혹시 방문했다가 차박도 가고자 하신다면, 제 다른 글도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성하늬라벤더팜 주차장
라벤더팜으로 가는 길입니다. 초입의 아스팔트색깔에서부터 라벤더를 떠올리는 분홍빛을 띄고 있습니다. 분홍빛 아스팔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주차요원분이 안내를 해주십니다. 저희는 길가에 주차를 하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차를 해놓고 걸어가는데, 라벤더 팜까지 도보로 5분? 정도 걸었던 것 같습니다. 길 주변도 적당히 볼거리들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걸어가는 재미도 꽤 쏠쏠했습니다.
고성하늬라벤더팜 입장료
일반 6000원
경로 5000원
중고생 5000원
초등학생 3000원
유아 2000원
이렇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4인 가족이었기에 총 24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방문했습니다. 다른 관광지처럼 온라인에서 미리 예매하는 것은 아직 시스템 구비가 안된 것 같고요. 대신 방문하면 키오스크가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티켓 구입이 가능합니다.
라벤더팜 후기
6천 원 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방문했는데, 아깝기 힘든 풍경들인 것 같습니다. 지금 한창 꽃들이 만발하고 있는 영향도 있겠지요. 꽃들이 없을 때는 어떠한 볼거리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풍경은 충분히 예쁘기에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ㅠㅠ 포토존도 여기저기 너무 많이 있는데, 사람도 그만큼 많다 보니...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사람들이 함께 찍히더군요... 저는 수요일에 방문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이렇게 많았으니.. 사람 적은 날을 찾아서 방문하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여기 라벤더 팜은 사진을 많이 찍는 것이 남는 것이니.. 후딱후딱 찍어가면서 풍경을 눈에도 담고 , 렌즈에도 담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희처럼 고성하늬라벤더팜 방문하려 하시는데,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0) | 2021.06.19 |
---|---|
양양 쏠비치리조트 조식뷔페까지 다녀온 후기- (3) | 2021.06.17 |
내차팔기 헤이딜러, (전)중고차딜러 친구의 추천 ! (0) | 2021.06.15 |
로젠택배 파업지역 안내받았습니다 (0) | 2021.06.15 |
농라카페 농산물직거래판매 후기와 유의할 점 (0) | 2021.06.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