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차를 새로 구입하게 되면서, 꽤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지만 어렴풋이 중고차 딜러를 했다는 사실이 기억나는 옛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았어요. 그래서 카카오토라는 앱을 알게 되었고, 지금 계약까지 한 상황이죠. 그리고 이제 새 차가 나오면 기존의 차를 팔아야 하는데, 그 친구에게 물어보니 '헤이 딜러'라는 앱으로 판매하는 게 제일 깔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카카오토를 통해 만난 질러 분께서도 역시 헤이 딜러를 추천해주셨고요. 이제 뭐 공공연하게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헤이딜러에서만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왠지 찜찜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른 플랫폼을 통해 이중 삼중으로 내차 견적으로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이 딜러
내차 팔기의 절차는 매우 간편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우선 내 명의로 되어 있는 차량을 등록한 뒤에, 키로수를 비롯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입력하면, 딜러가 견적을 제시하고, 차량 소유주는 그중에 견적을 좋게 불러준 딜러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면, 실제로 만나는 절차로 이어지게 되는데, 대체로 제시된 견적보다는 조금씩 디스카운트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차주 입장에서는 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이 딜러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이 될 수 있는가 보더라고요. 그래서 차주와 딜러 간의 합의를 거쳐 차량 거래가 성사됩니다.
헤이 딜러로부터 뭔가를 받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데, 딜러를 했던 친구도 그렇고, 카카오토를 통해 만났던 딜러 분도 그렇고, 가장 먼저 말씀해주시는 게 헤이 딜러였다는 것 자체로 충분히 눈여겨볼 이유가 되는 것 같아서 올리는 글입니다. 헤이 딜러가 아니더라도, kb차차차? 를 비롯한 여러 플랫폼들이 있는 것 같아요. 더 많은 곳에서 꼼꼼하게 견적을 비교해보고 거래를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다.
저는 우선 헤이 딜러를 통해서 거래를 해보려고하구요. 나중에 부모님 차가 나오는 시점에 헤이딜러 관련해서 글을 한번 더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만족할 수 있는 거래 할 수 있길 소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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